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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셔너들의 필수 조건은 얼마나 "깔(색깔)" 맞춤을 잘 했느냐에 따라 평가될 정도이다. 특히 컬러에 민감한 패션 쇼핑몰의 경우 컬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상품의 판매량이 달라지기도 하고, 고객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09년 S/S 시즌에 유행할 컬러를 알아보고, 쇼핑몰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다.

경기침체가 가져다 준 '컬러'
해가 지나고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컬러도 가지각색으로 변하는 추세인데, 요즘은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도 컬러 변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던 08년 F/W 시즌에 가장 유행했던 컬러는 '블랙'이었다. 이유인 즉, 경기가 어려워지면 패셔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색상이 '블랙'이라고 한다. 마치 소박함을 그대로 나타내듯 길거리에 많은 패셔너들이 '블랙'을 착용했던 기억이 난다.

2009년 유행코드는 '탈출'
그러나 올해는 조금 예외이다. 08년 F/W 시장 영향이 그대로 흘러온 현재, 각 디자이너들마다 09년 S/S에 가장 유행할 색상은 '옐로우 계열'이라고 예측하였다. 이길 수 없는 경기불황을 받아들이고, 함께 침체될 수 있는 기분을 막기 위해 생기발랄함이 묻어나는 '옐로우 계열'이 유행할 것이라고 한다. 심리적으로 '옐로우'는 사람들의 기분을 업 시켜준다고 한다. 이 점을 잘 반영하여 쇼핑몰에도 스며드는 불황을 이겨내도록 해보자.

구매욕을 늘리는 '깔' 배열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으로 불황을 이길 수 있을까? '옐로우'가 유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 색상 상품만 배열할 것인가? 절대 아니다. 유행 색상과 반대되는 색상을 배열하라. 즉, 상대적으로 유행 색상을 좀 더 눈에 띄게 하는 효과를 적용하여 고객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해야 한다.

이러다가 유행 색상만 판매되면 어떻게 할까? 이 경우에도 고객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여 상품 배열을 해보도록 하자. 많은 고객들의 소비 형태를 보면 가장 먼저 배치되어 있는 상품에 호감을 느낀다. 이것을 역이용하여 잘 판매되지 않는 색상을 위쪽으로 배열해줌으로써 호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트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두루두루 잘 판매되면 좋은 거 아닌가? ^^ 아무튼 쇼핑몰 사장님들은 이런 부분을 잘 파악하여 쇼핑몰 불황을 이겨내도록 해야 하겠다.

요즘 '너도나도 쇼핑몰 사장님' 시대에는 반드시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어야 한다.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것을 꼭 남들도 다 하는 판매 상품, 판매 방식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틈새시장을 찾아보도록 해야 한다. 가장 기본에서부터 생각하다보면 좀 더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쇼핑몰만이 가지고 있는 상품페이지 특색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라. 나만의 상품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의욕이 들었다면 쇼핑몰 사장님으로서 당당히 맞설 준비가 되었다 생각한다. 이런 사장님들께 필자는 다음의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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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된 '불황을 이기는 색다른 쇼핑몰 COLOR & LAYOUT' 이라는 도서이다. 이 책은 쇼핑몰 상품페이지 디자인의 기본 개념에서 컬러가 주는 영향과 레이아웃을 통해 구매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기재해놓았다. 또한 쇼핑몰 상품 페이지를 만드는 데에 있어 컬러와 레이아웃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을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고 있다. 상품페이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는 사장님들과 좀 더 독특한 디자인 시안을 고심하는 디자이너 분들은 유일무이한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불황을 이기는 색다른 쇼핑몰 Color & Layout / 김정인, 박혜진 공저 / 376쪽 / 24,000원>

어려운 시기인 만큼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009년 S/S 유행 컬러인 '옐로우'를 자신의 마인드 색상으로 지정해보자. 그러면 불황을 이기고, 활기차고, 항상 업 되어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IT/인터넷 소식  |  2009/02/17 18:05   by 어느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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