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T 전문서팀 최현우

10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KGC(Korea Games Conference) 2009에서 명성에 걸 맞게 게임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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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서 KGC2009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게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게임산업 육성 정책을 펴고 있는 SBA, 한게임 게임오픈, 차세대 게임 공모 수상작, ETRI 등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AMD의 그래픽 홍보 부스! 자동차 렐리 게임을 하면 피규어와 마우스 패드를 선물로 준 덕분인지 문전성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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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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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부스

첫 키노트는 CRYTEK사의 Cevat Yerli 대표가 '그래픽 게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의도중 보여준 'CryEngine 2'를 이용한 동영상이나 사진들은 Photorealism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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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노트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MMORPG 변화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첫날 세션 중 'Lightmap 시스템 구축하기', '멀티 코어를 이용한 병렬 처리 게임 엔진과 Nebula3', '해외 현지화 프로그래밍', '게임 시나리오 작성 기법'을 들었다.
게임에서 라이트가 퀄리티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본 경험이 없었는데, 금번 강의를 통해 라이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황재식 강연자가 제시한 라이트맵의 백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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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둘째 날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의 이해'를 들었는데,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SDK의 빠른 업데이트 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드로이드는 6개월에 한번씩 업데이트 된 버전을 시장에 내놓는데, 내년 상반기에 2.0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책 내는 사람으로서, '책을 기획하고 쓰고 출간하는데 최소 1년은 걸리는데, 어쩌란 말인가?'라는 슬픈 생각이 들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 가장 관심이 가는 질문은 '뜰 것인가'가 아닐까? 김태용 연사는 '아마도 그럴 것이다'였다. 아래 그림에서 최상위 파란색 부분이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되고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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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S/W 계층

한게임에서 만들어 무료 배포하는 게임오븐도 흥미로웠다. 게임오븐은 멀티 플레이 게임 제작을 위한 통합 개발 IDE이다. 생각보다 맘에 든다. 시험 개발된 테트리스 등의 게임들이 완성도가 높고, 쉽고 빠르게 개발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IDoGame에서 활동 중인 게임 제공자가 50여명이고, 검수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게임은 150개정도 란다. '역쉬 애플 앱스토어만큼은 안 되는구나'. 그치만 전혀 희망이 없는 수치는 아니다. 게임오븐으로 제작된 프로그램들의 퀄리티가 나름 대로 좋고, 제작 시간도 줄어들고, 기존 한게임에서 상용화하여 서비스했던 게임들이 사용하던 컨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개발자 1인이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 않은가?

다이나모 스튜디오의 홍성민 PD가 발표한 '대규모 온라인 게임 개발을 위한 실전 애자일(Agile) 방법론'도 흥미롭게 들었다. 본 강연에서는 스크럼(등의 애자일 프로세스) 개발 방법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계획은 변경된다.
  • 개발은 미리 모든 것을 예상할 수 없다.

위 두 명제를 사실로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시작된 방법론으로 홍성민 PD는 각종 변경 사항 및 진행 상황을 아래 사진과 같이 게시판을 통해 관리한다고 한다. (2주에 한 번 전체적인 상황을 업데이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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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AMD 부스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날은 메뚜기 짓을 많이 했다. 김동현님의 '아이폰게임 overwiew'는 단연 최고의 강의였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애플 앱스토의 상황과 그리고 게임 개발에 있어 유의점을 제시했다. 아이팟의 그저 수많은 휴대폰 중에서 하나의 기계일 뿐인데, 왜 이렇게 이슈화되는 것일까? 아이팟은 이미 콘솔게임기이고, 다른 콘솔 게임기에 비해 뒤지지 않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무서운 속도로 배포되고 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한 없이 전세계에로 뻗어나간다.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그런 멋진 킬링 프러덕이 몇 백개 생겨나길 기대하면서 KGC2009 컨퍼런스장을 등 뒤로 하고 지하철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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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소식  |  2009/10/13 17:31   by 코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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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2:5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아 저는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데도 KGC에 참석하지 못했네요.

리뷰로나마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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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2009/10/22 11:2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는 내년에도 참가하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이재준님도 참가하셔서 우연히라도 지나치거나 뵙길 희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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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J1359
2010/06/15 01:3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9월달 KGC2010 갈려는 사람입니다
혹시 입장하는데 비용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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