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에게 있어 책상은 단순한 책상 이상의 의미가 있다. 창작을 업으로 하는 직업이라 책상은 곧 디자이너의 작업실이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 항상 함께 있어주는 동반자이기도 하다.
창작의 고통을 아는 사람만이 디자이너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종일 인상을 쓰고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기 바란다. 한빛미디어 디자이너가 항상 인상을 쓰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

오늘은 한빛미디어 북디자이너 여팀장님의 책상을 둘러보겠다. 이미 한빛 블로그를 통해 얼굴이 공개되어서 아시분은 알 것 같다.

1. 디자이너의 특권! 애플 맥킨토시

한빛에서 유일하게 애플 제품을 쓰는 부서가 디자이너팀이다. 엇그제 새로운 iMac 시스템으로 교체가 된 상태라 책상에서 포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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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존경하는 디자이너는 슈테판 자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

디자이너의 바탕화면에는 얼굴에 낙서가 되어있는 남자 얼굴이 있다. 루 리드라는 가수의 앨범 커버라고 한다. 이 앨범 커버를 디자인한 사람이 바로 슈테판 자그마이스터! 여팀장이 제일 존경하는 디자이너라고~~
벽쪽에 그려진 작은 나무 사진은 여팀장 와이프의 작품! 디자이너 커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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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취미는 문구용품 모으기?!

막상 디자이너 책상을 뒤져보니 특별한 개성이 없다. T_T 혹시 색다른 뭐가 없다 뒤지던 중 눈에 띠는 문구용품들... 회사에서 제공하는 펜, 스템플러, 지우개, 노트가 아니라 자비를 들여 구입한 용품들... 이런 건 어디서 구했는지^^. "나를 문구용품의 얼리아답터라고 불러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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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성! 책상에는 없다.

워낙 정리를 잘하는 여팀장이라 책상만 봐서는 창작의 고통을 엿볼 수 없다. 또한 개성도 별로 없다. 정리가 되지 않는 곳에서 아이디어가 생기는 사람도 있듯이,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디어가 생기는 여팀장 같은 사람도 있는 듯하다. 디자이너의 책상에서 재미있는 개성거리를 찾지 못했지만,
개성이라는 것이 다름아닌 여팀장 본인에게 있는듯 하다. 길게 묶은 말꼬리 머리를 봐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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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부터는 한빛미디어 편집자 책상을 돌아볼 예정이다. 수북히 쌓인 원고와 책들~~ 내가 봐도 숨이 막힐 지경~~ 기대하시라...
출판편집 이야기  |  2010/01/27 10:37   by 코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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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20:0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모니터가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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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2010/01/29 10:0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ㅎㅎㅎ 이렇게 일하고 계시구나~. 요새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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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2010/01/29 13:1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맥킨토시 역시 이쁘군요 +_+ 아무튼 재미있는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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