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이 출판사의 주요 이슈가 된 이래로 전자책과 관련된 소식들을 매일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자책전용단말기, iPad, 모바일 등 이동성이 있는 전자책 서비스가 현재 진행중이라면, 오라일리의 사파리라는 전자책 서비스는 (북토피아 서비스와 같은 PC를 기반) 어느 정도 성공을 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기회가 있어 오라일리 사파리 서비스를 살펴 봤습니다. 영문 원서를 자주 보시는 독자라면 이미 사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다수 독자가 오라일리 사파리 서비스는 들어봤지만 서비스에 대해 모르시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 간단하게 리뷰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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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일리 사파리 서비스를 실제 결제를 하고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오늘 날짜로 총 10,978 종의 책들이 서비스 되고 있네요. 오라일리 책 뿐만아니라 사파리 서비스와 제휴를 맺은 다른 IT 출판사의 책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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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니 총 882건의 결과가 나오네요. 아이폰 관련 책들이 이렇게 만을 줄이야^^. 물론 본문 검색도 함께여서 다른 책들도 결과로 나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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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을 원하는 책을 클릭하면 도서에 대한 간략소개와 목차 등 일반적인 도서 소개 형태의 페이지를 보실 수 잇습니다. [Start Reading Online] 버튼을 클릭하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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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책을 PC에서 보는 화면(PDF 형태)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페이지 이동이나 전체보기, 북마크, 노트 삽입, 확대/축소 기능 등 전자책 단말기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고, 각 기능들에 대한 키보드 단축키를 지원하고 있어 내비게이션시 약간의 편리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페이지 로딩 속도가 빠르지만은 않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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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화면을 HTML 형태로도 전환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확실히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은 페이지 출력이 가능합니다. 아마 국내 기업이 이런 서비스를 한다면 프린트 기능도 막아 두었을 것 같은데.. 편리한 기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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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책들은 PC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Token을 지불하고 챕터 또는 전체 도서를 원하는 포맷으로 직접 다운로드 하여, 오프라인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단말기나 아이폰, 아이패드에 넣고 보셔도 됩니다. 현재 MOBI, ePUB, PDF 형태의 다운로드 포맷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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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고 있는 책들은 개인적인 관리 폴더를 만들어서 유지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 뒤쪽은 책 전체를 썸네일로 보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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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도서(실물책)를 3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중에는 실물책을, PC가 있는 회사같은데서는 사파리 서비스를... 개인적으로 전자책 보다는 실물책을 선호해서 전자책을 구매했더라도 실물책을 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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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서비스는 뿐만 아니라 Rought Cuts, Short Cuts, Video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Rought Cuts은 실물책이 나오기 전에 선보이는 전자책으로 최종 완료분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먼저 IT 기술을 습득하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Short Cuts이라는 100페이지 미만의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100페이지 미만 분량은 실제로 실물책으로 제작하기가 힘듭니다. 전자책이 활성화 되면 아무래도 Short Cuts 스타일의 책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유용한 내용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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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라일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Video 서비스를 좋아합니다. 영어를 잘해 리스닝이 확실하면, 바쁘게 생활하는 IT 종사자들에게 신기술을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비디오 화질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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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일리 사파리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 등으로 http://m.safaribooksonline.com 에 접속하시면 모바일 버전의 사파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봤는데, 화면이 작아서 가독성은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IT 서적이라 그림, 표, 소스코드 등이 있어서^^.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이용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궁금한게 사파리 서비스 이용가격일 텐데요..

월 $22.99 만 지불하면 10권의 책을 한달 동안 볼 수 있습니다(5권일때는 $9.99). 물론 년간 지불을 하면 더 싸지구요. 3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IT 서적 10권을 볼 수 있다니 괜찮지 않나요?

앞에서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할 경우 Token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보통 한 챕터에 1 token이 필요합니다. Token 당 가격이 $2 정도 하구요. 사파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달에 5 Tokens을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전자책이 활발해지면서, 오라일리 사파리 서비스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는 사파리 서비스를 칠판에 띄어놓고 책 없이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사파리와 같은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출판사, 유통사, 보안, DRM 등 많은 부분이 얽혀있어 쉽지 만은 않겠죠. 아마 이런 서비스가 메리트가 있다면 국내에서는 많은 업체가 뛰어 들겠죠... 요즘 전자책 서비스만 봐도 왜이리 많은 업체들이 뛰어드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간략 리뷰 였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사파리 서비스를 시험 테스트 해 보세요.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판편집 이야기  |  2010/06/11 16:11   by 코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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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6:5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우와 매력적인데요. 10권의 책에 저 정도 가격이면 정말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요. 지금 당장 살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6/14 09:11 수정/삭제
원서를 자주 보시면 괜찮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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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준
2010/06/12 17:4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사파리북스 유저입니다. 한빛미디어의 책도 사파리북스에서 볼 수는 없을까요.
2010/06/14 09:11 수정/삭제
사파리 형태의 서비스는 힘들구요. 하반기부터 인터넷 서점들을 통해 ebook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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