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14th Beijing International Bookfair 참관기
02_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 북경(중국의 명동, 왕부정 거리를 중심으로)
03_명나라 황제들이 잠들어 있는 명13릉(밍스싼링)
04_중국의 혼이 담긴 만리장성
05_작은 계림 용경협
06_중국 민주화의 상징, 천안문 광장07_에필로그
천안문 과장아는 전체 면적이 44만km^2이며 동시에 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가보면 예전의 여의도 광장보다 작게 느껴지는데, 이는 동서남북에 각각 서 있는 천안문, 국가박물관, 인민대회당, 모택동 기념관을 포함한 면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건물 중심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북쪽에 있는, 그리고 천안문 광장의 상징인 천안문입니다. 저 안으로 들어 자금성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대비해서 보수공사중이라서 자금성까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건물이 서쪽에 있는 인민대회당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사당과 같은 건물인데요. 1만 2천여 명이 한꺼번에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역시 대륙의 나라답게 스케일이 크죠?
더욱 놀라운 것은 저 엄청난 건물을 단 10개월만에 완공했다고 하네요.
(예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한 박통 시절의 스피드보다도 빠를 것 같네요 . ^^)
깃발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동쪽에 위치한 중국 국가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립중앙박물관인데요. 베이징 올림픽 날짜가 카운트다운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얘기를 할께 없네요.
이 건물이 남쪽에 있는 모택동 기념관입니다. 모택동 주석이 시신을 박제해서 모셔놓고 살아있을 때의 유품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념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몇 명 안되고, 입장 시에 입고 있는 신발과 옷을 제외한 모든 장신구를 벗어야 한답니다. 물론, 가방은 기본이고, 모자도 안된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의 중심에는 중국 인민영웅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이 기념비 앞에서 국기 게양식이 열립니다. 행진곡과 함께 군인들이 정렬하여 나타나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게양하는데, 이 의식에 걸리는 시간만 30분 정도 소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기 게양 시간과 하강 시간이 매번 조금씩 다른데, 이는 넓은 중국 대륙에서 해가 뜨고 지는 자리와 천안문 광장의 지평선이 서로 일치할 때를 계산하여 정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게양식이 거행될 대에는 자전거를 타고 광장을 지나갈 수 없고 대신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천안문 사태(천안문 사건으로 부르고 있는 듯 한데, 이 용어도 적합하지는 않아보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55338-6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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