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우리는 어떻게 편집자의 전문성을 키워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3기 편집스쿨을 진행했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한달동안 진행했는데 당장 우리에게 닥친 문제다보니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나를 그리고 동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기에 매우 유익했습니다.
편집스쿨을 마치고 다양한 결과물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편집자의 서가'입니다. 편집스쿨을 참여한 서른명 가량이 추천한 책 중 편집자라면 이 정도는 읽어야 하는 책을 골라 담았습니다. 세상에~ 나름대로 골라 담았는데 백 권이 다되더라고요. 책은 백 권이지만 책에 담긴 이야기는 수천수만 가지가 넘겠지요. 그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지지 않나요?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빛미디어 편집자의 서가를 오픈하면서 조촐한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시작은 편집자들의 마음이 담긴 추천도서들로 시작하지만, 점점 더 많은 책과 이야기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훗날 언젠가는 떳떳한 자신의 공간을 가진 한빛 출판도서관, 한빛 자료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픈식을 기념하여 사장님께서 출출해질 오후에 떡볶이, 순대, 튀김을 쏘셨습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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