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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닷넷을 통해 기사화 된 이후 나름 유명인사가 되신(이 분들 네이버 메인도 장식하셨다.),  기사화 이후 세사람이 형제가 아니냐며 형제설이 나돌기도 한 그들,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숨은 공로자 스마티미디어팀을 만나봤다.

bitgirl) 지난 7월 23일 리얼타임이 드디어 런칭을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준비 후 런칭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ssultang)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런칭일인 7월 23일은 제가 입사한지 만 8개월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놀고 먹으면서(서비스 런칭일이 연기되면서 사장님이 하신 말씀 '놀고먹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열심히 했네') 준비한 서비스를 독자에게 보여 드린다는 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는지 회사 출근길이 발걸음이 무겁기도 했고요, 한편으로는 기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hiya) 일단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난 후에, 말을 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흑흑흑 ㅠ-ㅠ.. 너무 기쁘지만 독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걱정됩니다.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어떤 결실로 맺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길고도 험난한 시간이었다. 비록 부서가 달라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음에도 연일 이어지는 긴회의와 야근으로 인한 다크써클을 바라보며 스마트 미디어 팀의 전자책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bitgirl) 조금은 칙칙하게도;; 팀 구성원이 모두 남자분이시네요. 리얼타임을 담당하고 계신 두 분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ssultang) 오해하고 계십니다. 칙칙한 남자 두 명이 아니라 배 나온 차도남 두 명이고요, 우리팀에는 '메이크 정'이라는 아리따운 여자분이 있으십니다. 저는 입사 전에 슬림핏 옷을 즐겨 입었지만(믿기 어려우시죠?) 지금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 배가 먼저 나오는, 리얼 타임과 메이크의 스마트미디어팀장입니다.

hiya) 저는 편집자 마시마로입니다. 마시마로를 닮은 익살스러운 작은 눈과 괴롭히고 싶은 포동포동한 볼 살, 팀의 귀엽둥이죠~ 죄송합니다.  

에그머니나, 본인입으로 귀염둥이라신다.. 손발이 오글오글 ㅋ 하지만 앞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인터뷰를 무사히 끝내야 하는 것이 나의 숙명이므로. 그래도 마시마로를 닮았다는 건 인정. 일하기 싫을 때 인형 앉혀놔도 모를 만큼 싱크로율 높다.

팀장님 입사하실 때만 해도 꽃남이셨는데.. 이제는 그냥 마트에서 흔히볼 수 있는 아저씨가 되셨다.
아, 슬프다. 그들에게 남은건 완벽한 D라인.

그리고 미모의 메이크 정님은 Make 4호 발간에 정신이 없으시니 Make 4호 발간에 맞춰서 따로 찾아뵈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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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girl) 리얼타임이라는 이름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데요, 이북을 리얼타임이라고 네이밍 하시게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ssultang) 리얼타임이라는 이름은 우리 부서의 기둥이신 배 모 부장님이 직접 하사하신 이름입니다. 말 그래도 리얼타임, 실시간, 빠르게 변화하는 IT 신기술을 빠르게 독자에게 전달하자. 이런 의미입니다. 물론 실시간으로 책을 낼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책을 내보자 그리고 개정판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업데이트 해서 독자에게 전달하고 하는 스마트미디어팀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와우! 의도와 어울리는 완벽한 네이밍!! 빠르게 변하는 IT에도 최적화된 이북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bitgirl) 이북 리얼 타임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제작되나요? 종이 책의 기획과는 어떤 점에서 차별성이 있을까요?

hiya) 콘텐츠는 종이책을 만드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후가공, 즉 전자책만이 가질 수 있는 링크와 같은 기능들을 추가로 작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편집자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ㅠㅠ
리얼타임과 타출판사 전자책과의 차이점이라면,

1. 리얼타임은 태블릿과 컴퓨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IT 서적이라 소스코드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를 조그마한 아이폰이나 갤럭시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보는 건 효율적이지 못해 판형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결과는 다양한 독자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서 얻은 것입니다. 하여, 타출판사의 전자책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찾아보기, 링크, 목차 등 전자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고 기획할 때도 가능한 빨리 IT 이슈를 독자에게 전달하고, 종이책으로 나오기 힘든 주제들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100-150페이지 내외로 구성하였습니다.


IT 서적은 두꺼운게 많아서 다 보기도 전에 베고 잠드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컴팩트한 구성도 그렇고 독자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돋보였다.

bitgirl)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리얼타임이 있다면 독자를 위해 맛보기 소개해주세요.

ssultang) 맛만 보시고 안 사시는 건 아니시죠? 진행 중에 있는 리얼타임 타이틀은 꾸준히 사이트에 'early
releaes'
라는 코너를 통해 진행 중인 맛보기로 제공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수가 적지만 앞으로 1주일에 하나 이상의 원고를 제공해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itgirl) 향후 리얼타임의 방향성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ssultang) 팀에서 생각하는 리얼타임의 청사진으로 답변을 대신 할까 합니다. 전자책이 가지는 장점을 살려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책만 읽고 끝나는 독서 경험이 아니라, 저자와 독자, 독자와 독자, 독자와 편집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사이트나 전자책 자체에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결과 등을 기술 변화 등과 함께 지속해서 전자책을 업데이트 할거고요. 마지막으로 개발자이자 독자인 여러분이 스스로 만든 전자책을 직접 등록하고 또 다른 독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고자합니다.


'같이'의 '가치'를 지향하는 스마트미디어팀. 앞으로 리얼타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출판편집 이야기  |  2012/08/21 09:38   by mh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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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2:3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너무 기대되네요... 파이팅!!
직접등록되는 모델이 완성되면 직접등록 꼭 해볼깨요 ㅎㅎ
2012/08/22 11:55 수정/삭제
네 그날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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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2012/08/21 17:1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김대리님 배는 그 전에도 저랬는데;;
2012/08/22 11:56 수정/삭제
네, 그랬죠.. 근데 더 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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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5:1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더 심해... 라니 ㅋㅋㅋ

눈물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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