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도서가 중국과 대만에서도 출간되고 있다는 사실! 빠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는 철들고 그림 그리다가 대만의 출판사와 판권 수출 계약을 맺었답니다.
2013년 첫 해외판권 수출 도서의 위풍당당한 모습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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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판권 수출 계약 과정 중 하나로 제목을 영문으로 변경하는 작업이 포함되는데요.  C프로그래밍, 자바, 안드로이드처럼 영문에도 변화가 없는 IT 도서는 그나마 영문 이름 작업하기가 수월한데 '철들고 그림그리다' 같은 경우는 한국 특유의 언어와 정서가 반영된거라 영문으로 표현하기 음.. 암.. 이렇게 되는거죠. 어떻게 이런 미묘한 느낌을 전달하면서 도서의 핵심을 말할 수 있나 골똘히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철들고 그림 그리다의 영문 제목의 후보로 올랐던 문구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

1) Drawn Up : sketches became lifestyle at age of 40
_ Drawn Up <- Grawn Up(어른) + Drawn(그리다) 합성어로 사용
_ Drawn Up 원래 뜻은 휘갈겨 그리다? 그정도 뜻

2) Became a Dream : had a dream once to become an artist
_ 한 때 가지고 있던 예술가의 꿈을 이루다는 걸 좀 영어스럽게

3) Sketch for Hobbyists
_ 취미생활을 위한 스케치, 실용서 같은 접근
_ ~~~ for Dummies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

4) Sketch for Adults Only
_ 어른을 위한 스케치

요런 저런 논의를 거쳐 최종 제목은
'Everyday is art How to find happiness in daily life'로 결정되었답니다.

책에 자주 등장하는 일상 예술가라는 단어와 그림을 통해 행복을 찾았다는 작가의 말이 아주 잘 조합된 제목이죠? 표지는 계약한 출판사 내에서 재시안작업을 거치게 되는데요. 철들고 그림 그리다는 이제 막 계약이 완료된 시점이라 대만판 표지가 안 나왔는데 표지도 예쁘게 나와서 대만 독자들에게도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전에 판권이 수출되었던 도서들의 '대륙의 표지' 버전 몇가지 소개 드릴게요. 아무래도 문화나 성향이 다르다 보니 같은 책이라도 한국 버전과는 전혀 느낌이 다를때가 있는데요. 가끔은 잉? 하는 것도 있고 가끔은 오~ 하는 것도 있고요. 총 다섯 권의 한국 버전과 중국 버전을 섞어놨는데 한 눈에 짝지어 구분하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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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끼리 모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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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감성사진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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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의 포토샵 일러스트 하우스 II 미술사 거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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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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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양, 티백, 앤하우스의 디자인문구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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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


같은 책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느낌이 다른 도서도 있죠? 독자님은 어떤 쪽 표지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앞으로도 싸이의 '강남 스타일'처럼 국내를 넘어 더 많은 글로벌 독자님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자랑스러운 출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빛소식지  |  2013/01/25 10:45   by mh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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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0:4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제목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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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9:2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레몬에이드님도 매일매일을 예술처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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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13:58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당신이 여기 있어 어떤 불행 , 당신이 속담 어떤 불행 과방법은 당신이 그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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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11:1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t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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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5:4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레몬에이드님도 매일매일을 예술처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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