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Sex Hacking이지만, 세션 제목은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Sex Toys 인터페이스에 대해 얘기합니다. 기본은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로 잘 알려진 바이브레이터입니다.
첫번째는 기본형인 Shaky에 대한 소개입니다.
태터툴즈 이미지 추가가 이상하게 되는군요. 중간에 전혀 텍스트를 추가할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첫번째는 Shakey입니다. 의미는 아실 겁니다.
두번째는 휘젓는 겁니다.
세번째는 Shocky입니다. 전기적 자극을 주는 것인데, 자신은 모르지만, 이런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얘기하는 데서 폭소가 터졌습니다. 가장 많이 웃은 세션일 겁니다.
큰 행사에서 발표하지만 복장은 개발자같죠. 이전 세션은 위부터 아래까지 가죽을 걸친 사람이 발표했었어요.
다음은 Combo-y입니다. 콤보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뒤로 이동하는 것인데, 기본 원리는 전동 드라이버와 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런 바이브레이터를 오디오와 연결한 사례입니다. 사실 이런 종류는 그 이전에도 있었는데, 아이팟과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고 하는군요. 오른쪽 상단이 아이팟에 연결한 바이브레이터입니다.
그 다음은 "The Talking Head"입니다. MP3 플레이어에 바이브레이터를 연결해야 해? 반대로 하는 건 왜 안돼?라는 것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수 요한슨(Sue Johanson)이 디자인했으며, 2006년에 Top Toy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다음 두 장의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음성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음성 모두 중저음의 느끼한 남자들이 속삭이는 소리입니다. Talking Head에 들어가는 MP3는 음악이 아니라 이런 느끼한 음성들이라는 거겠죠. 여기서 사람들 또 자지러집니다. ^^;
그 다음은 리모트 컨트롤러에 대한 얘기입니다. 누구나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인터넷에 연결하고,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연결하고, Sinulator를 연결해서 다양한 Toy들을 제어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무선 Sinulator도 있다고 하네요
현대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WIMP로 요약됩니다. 윈도우(Window), 아이콘(Icon), 메뉴(Menu), 포인터(Pointer)죠.
그 다음 그림은 비행기 조종석을 정말 친밀하고, 섹시한 인터페이스로 변경한 겁니다.
지 주우(Je Joue)라는 것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바이브레이터인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바이브레이터입니다.(여기서 또 사람들 쓰러집니다)
기쁨웨어(Pleasureware)라는 표현을 쓰고 있죠. 웹에서 이와 같이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한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달에 웹사이트에 연결을 시도하니 안 된다고 하네요.
프로그래밍이 일반인에게 지나치게 어렵고, 높은 장벽으로 작용한 듯 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동기화(Dynchronization)에서 사람들 또 자지러집니다. 성인 비디오나 영화에서 하이라이트만 뽑아서 보면서 배우들의 동작을 동기화해서 재현한다고 합니다. 헉... OTL...
전신은 은색으로 되어 있고, 볼링핀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Virtual Hole이라고 합니다.
밑부분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는데, 어떤의미에서 일본이 참 대단하군요. 사용한 후에 청소는 어떻게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는 데서 사람들 다시 쓰러집니다. ^^;
시연을 위해 즉석에서 한 명을 뽑았습니다. 단상에 올라온 사람은 게스트입니다. 설마, 실제 시연? 므흣한 분위기도 연출되었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손가락을 넣습니다. 제어 프로그램은 파이썬으로 되어 있어서 동작 상태를 파이썬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Force Feedback, Jiggly Controller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진동 컨트롤러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XBOX 같은 게임기에 쓰이는 진동 컨트롤러 역시 바이브레이터와 기본적으로 다를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Drmn's Trance Vibe가 소개됩니다. 오픈소스 바이브레이터입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죠.
소스포지에는 libtrancevibe로 드라이버와 라이브러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s://sourceforge.net/projects/libtrancevibe오픈소스 회로에 대해서도 소개를 합니다.
BDSM은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 거였군요.
http://en.wikipedia.org/wiki/BDSMSL Client는 세컨드 라이프 클라이언트를 의미합니다. 세컨드 라이프와 연계해서 할 수도 있는데, 아직은 제한적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여기까지의 얘기에서 정리하자면 포스트의 문맥재구성(recontextualization),
감정의 전달(인터넷이나 세컨드 라이프가 그 예),
다른 아이디어로는 모스 코드, 포넴 매핑(Phonem Mapping) 등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Emergent Language Fetish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Talking Head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네요
The SaSi인데, 싸시는 예/아니오 버튼을 통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화면 자체가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데, 와이어드닷컴의 기사(
http://www.wired.com/culture/lifestyle/commentary/sexdrive/2008/01/sexdrive_0118)를 보시면 됩니다. SaSi는 Je Joue의 장점을 이어받았고, 복잡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대신에 예/아니오 버튼만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진화했다고 합니다.
주요 기능은 안마입니다. 다만 안마의 목적이 사람을 얼마나 자극하느냐지만요...;;;
마지막 사진은 겉보기에 이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잘 어울리지만 남성을 위한 기구인데, 원하는 사람이 있냐? 선물로 주겠다고 하니 바로 손을 들어 받아가더군요.
처음에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 세션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