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 - 해당되는 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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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이어리 꾸미기" 카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콩새(김은하), 똥파워(이다슬), 별조각(정선영)님 께서 공동으로 집필한 『연필 하나로 시작하는 스티커 연습장』이 출간되었습니다.

내 느낌을 담아 스티커를 직접 그리고 만들어 쓰고 싶은 사람, 예쁜 그림과 글씨를 따라 그리고 싶은 사람,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스티커 디자인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연필 하나로 시작하는 일러스트 연습장』, 『연필 하나로 시작하는 스케치 연습장』, 『일러스트 연습장 식물 그리기』, 『일러스트 연습장 동물 그리기』, 『일러스트 연습장 인물 그리기 』과 함께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그리기 책이 벌써 6권이 되었습니다 :)

메트로에도 광고가 실렸습니다. :)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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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이벤트

출간을 기념하여 덧글을 남겨주신 분중 10명을 추첨하여 『연필 하나로 시작하는 스티커 연습장』를 드립니다.
  • 기간 : 7월 28일 ~ 8월 1일
  • 발표 : 8월 2일 오후 5시
  • 수량 : 10권
  • 신청방법 : 트위터 ID(또는 한빛 ID)와 신청이유를 덧글로 남겨주세요.
트위터 ID로 신청하는 분은 반드시 한빛미디어 트위터(http://twitter.com/hanbit)를 팔로우 해주세요. 트위터 계정이 없으신 분은 한빛미디어 ID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당첨자 발표!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당첨되신 분들은 8월 4일까지
webmaster@hanb.co.kr로 받으실 주소, 성함,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트위터 아이디
@programweaver
@rokhwan
@MOCABLACK
@sosadeyes
@lemonade
@bonoguri
@joonha

한빛미디어 아이디
suakii
jaeoo
doori

태그 - 스티커, 이벤트
홍보 이벤트  |  2010/07/28 14:20   by 코핀
이번에 사내 이벤트로 한빛미디어 앱(App) 기획 공모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사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앱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발빠른 출판사들이 자체 앱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한빛미디어는 이제 시작이니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빨리 내는냐가 그리 중요할 것 같진 않지만)

일부 기사들을 보면, 요즘 앱에 대한 시선이 모두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큰 돈을 들여 개발한 앱이 과연 브랜딩이나 수익에 도움이 될런지... 초기와는 달리 많은 앱 중에서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브랜딩이나 수익을 차치하고라도 새로운 경험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앱이면 이런 여건속에서도 상위에 랭크가 되겠죠...

한빛미디어도 좋은 앱을 선보기 위해 사내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1등 상품이 아이패드가 조금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요? :)

휴가기간인 만큼 직원들이 여유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팍팍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심사위원이 저라서 참여에서 제외되었네요 T_T. 나도 상품이 탐나는데...

이벤트 포스터를 제작해준 디자인팀 강은영씨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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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이벤트  |  2010/07/23 10:27   by 코핀

한빛미디어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0년 7월 8일 ~ 7월 11일까지 도쿄에 있는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제17회 동경 국제도서전이 있어 회사의 배려로 박성우 과장님, 조서희 대리, 그리고 한빛비즈의 이성용과장님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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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일본 나리타 공항인데, 찍고 나서 경비하시는 분이 손짓을 하더군요. 찍으면 안되는 거였나봐요; 그래도 어쨌든 환영한다고 쓰여져는 있으니^^;

이후 '오다이바'라는 곳으로 '동경 북페어'를 참관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역시 출판사 관계자의 입장에서 어딜가나 책이 빠질 순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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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페어가 열리는 건물이었는데, 참 독특한 모양이었습니다. 가이드 분에게 들으니.. 이 고장의 초기 개발 목적이 정권이 바뀌면서 함께 바뀌었고, 결국 전시장과 각종 기업들의 회사 이전으로 결정되어 도시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신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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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등록 창구 같은 곳이었는데.. 장소가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매우 북적였어요~ 물론 우리 같은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 방문한 분들도 매우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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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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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모양 외에 고래모양으로 귀엽게 만든 간판 같은 것도 있어서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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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과 만화, 잡지 등등 거의 모든 종류의 책이 가득! 그런데 아쉽게도 생각만큼 규모는 크지 않더군요. 일본의 도서전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다소 규모가 작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독일이나 미국 같이 더 큰 도서전도 참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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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리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자연과학 부스였는데요. 일본도 IT출판이 많이 취약(-_-;;)한 건지.. 설치된 부스가 몇 없더군요. 여러 가지 의미로 많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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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곳에서도 열심히 학습의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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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스도 IT 전문 출판사의 부스인데.. 신기하게도 3D로 제작된 설명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러웠고, 책 종류도 다양해서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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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신기하게 한국 서적 전용 부스였습니다. 외국에서 Korea라는 글자를 보는 것이 어찌나 반갑던지!!!ㅠ_ㅠ 대부분 요리나 여행 책자 위주였어요. 아무래도 외국분들이 궁금해 할 분야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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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른 나라 전용 부스와 IT기기 부스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는 동경 북페어였습니다. 위 사진은 사우디 아라비아 전용관의 도시 미니어쳐인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도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멋진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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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도착 후 도서전을 한참 구경하다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는 밤이 늦으면 밝게 빛을 내서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쉽게도 호텔이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요.

동경은 날씨도 몹시 더워서 나무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거의 야자수 형상이었어요. 사실 더위를 많이 안타는 체질임에도 살짝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우 보람있고 즐거운 북페어 관람이었어요. 일본에 수출되는 우리 책도 꽤 있는데.. 더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살짝 품었구요!!! 올 여름 일본에서 보낸 며칠간은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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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소식  |  2010/07/15 13:55   by 코핀

2007년 쇼핑몰 포토샵 북이 출간된 이후 3년 만에 쇼핑몰 포토샵 북(개정판)을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 출간 기념으로 지난 7월 3일, 7월 10일 2회에 걸쳐 코엑스 반디앤루이스 내 쉼터에서 저자 임화연 선생님을 모시고 오프라인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수막도 걸고 독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테이블에 책도 진열하고 만반의 준비가 갖췄습니다. 저자 임화연 선생님은 수많은 강의 경력이 있지만 강연회는 처음이라시면서 살짝 긴장하는 눈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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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프로는 프로~ 막상 강연회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막힘없이 술술~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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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올려 주는 쇼핑몰 디자인]이란 주제로 약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는데 장소가 오픈된 공간이라 집중도도 떨어지고 산만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듣는 사람들이 있어서 강의를 준비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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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마치고 저자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디자인아트플러스] 미모의 직원 분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맛있는 저녁을 끝으로 두 번에 걸친 강연회는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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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열악한 장소에서 한 사람이라도 열심히 듣는 청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선생님의 프로 정신에 다시 한 번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강연회 후기를 마칩니다.

이번에 출간된 쇼핑몰 포토샵 북(개정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홍보 이벤트  |  2010/07/13 11:16   by 코핀

비를 맞으며 험한 돌길을 얼마나 걸었을까요?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만 같던 그 길 끝에 벽소령 산장의 모습이 안개 사이로 어슴푸레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오버페이스를 한 터라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하지만 다시 또 저녁밥을 해먹고 지리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냅니다.
5월 27일 아침. 어제 그렇게 몸이 힘들었고, 잠도 그리 편하게 자지 못했건만 오히려 몸은 개운합니다. 이제 벌써 산에 적응이 된 걸까요? 모두들 벽소령 산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또 종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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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우리가 걸을 길은 어제보다 짧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리고 어제 이미 무리한 탓에 다들 근육통을 호소하는 터라 무리하고 싶어도 무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우리들 마음을 아는지 오늘 지리산의 날씨는 어제 오전보다도 더 환상적입니다. 모두들 산길을 즐기며 걷자는 심산입니다. 
벽소령에서 세석으로 가는 길은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그 어떤 풍경보다도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철쭉꽃길이 한참을 이어지다 보면 눈부시게 흰 살갗을 지닌 자작나무와 사스래나무가 손사래를 쳐주고, 갖가지 산나물들이 지천으로 깔린 숲길이 나오다 조각처럼 빚어진 절벽과 벼랑을 넘어서면 조릿대나무가 서걱이며 반깁니다. 그런 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우리들도 그냥 그 풍경 속에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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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 앞에 세석이 보입니다. 한층 더 높은 곳이라 아직 꽃 몽우리를 터뜨리지 못한 철쭉 정원이 양옆으로 펼쳐지고 우리 발걸음은 한결 더 가볍습니다. 세석에 도착하니 맞춤한 점심때입니다. 달디 단 점심을 해 먹고 남은 오후는 한가로이 볕을 쬐며 세석의 오후를 즐깁니다. 두서없이 이 얘기 저 얘기를 막 풀어 놓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은 서먹했던 서로의 간극이 볕에 몸이 노곤해지듯 풀어집니다.
산에서는 사람들 인심이 참 후합니다. 서로 가져온 것들을 나눠도 먹고, 금방 말동무가 되기도 합니다. 참 오랜만에 그냥 그렇게 별 생각 없이 시간을 노닥거립니다. 그러는 사이 점점 세석의 밤이 깊어지고 세상에서 가장 맑은 달이 촛대봉 너머로 고개를 내밉니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입니다. 세석의 달을 함께 맞이하면서 우리 한빛 팀장들은 서로에게 오늘밤 어떤 의미로 새겨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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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침. 오늘은 갈 길이 멉니다. 장터목을 들렀다 지리산 종주의 백미인 천왕봉에 오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산을 해야 합니다. 장터목을 지나 깔딱 고개를 오르니 여태껏 보지 못한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사목이 세월의 흔적을 증거라도 하듯이 누웠거나 서 있거나. 가파른 바람이 운무를 실어 나르기를 여러 번. 웅장한 지리산 자락들이 눈앞에서 수만 가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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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왕봉 정상. 모두의 얼굴에 희열이 번지고 그 순간을 함께 기억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도 걸고 문자도 날립니다. 사진으로도 담고, 동영상으로도 담습니다. 천왕봉 비석에서 모두를 또 한 컷의 인증샷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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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입니다. 정말 멀고 먼 하산길입니다. 돌아보면 3박4일 동안의 여정이 꿈만 같습니다. 내려오는 내내 지친 몸과 근육통으로 풀린 다리 때문에 힘들지만 얼굴에는 뿌듯함이 살짝 묻어납니다. 하산주를 내리시겠다고 서울에서 내려오신 사장님 일행을 산 밑에서 만나니 지리산 종주가 끝났음을 제대로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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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정열적으로 말입니다. 세상에는 만나야 할 좋은 사람도 많고, 해야 할 의미 있는 일도 많고, 경험해야 할 수많은 것들이 매일 새롭게 우리를 기다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몸은 무지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4박 5일이었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고 협력하고 웃고 웃기는... 단발성이 아닌 주기적인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 길진철

4박 5일간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였습니다. 지리산 종주 기획을 직접 구상하시고 중요한 시기에 허락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형진

산행 초보가 감히 지리산 종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팀장님들께 감사 드리고, 고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공기의 느낌, 깨끗한 지리산의 물맛, 새 소리 등을 저희 얘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네요. - 박박향

지리산 종주가 만족할 만한 소통의 장이 되었거나 팀장 간의 유대감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는 장담할 순 없지만, 그 멍석만은 분명히 깔아준것 같습니다. 이제 깔아준 멍석 위에서 어떻게 노느냐는 우리들의 몫이겠죠. - 박정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몸이 가까우면 마음도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낀 종주였습니다. 이번 산행은 너무 유쾌했습니다. 끊임 없이 얘기하고, 웃고, 떠들면서 걸었던 종주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송성근

팀장들간의 모임을 만든 것은 나름 중요한 일이지만 사실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에 이번 지리산 종주는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여동일

지리산 종주에서 느낀 프로젝트 매니저로의 역할은 치밀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체력 상태와 날씨, 산장의 상황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서 그때그때 최선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 이성용

아름다운 2010년 5월 지리산으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 두고두고 곱씹고 또 곱씹을만한 추억이다. 일이 지치고 힘들 때 지리산이 내 옆에서 큰 위안과 용기를 줄 것이다. 끝으로 이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사장님을 비롯한 한빛미디어가 참 고맙고 또 고맙기만 하다. - 임규근
출판편집 이야기  |  2010/07/08 10:58   by 코핀
지난 7월 2일 학동 건설회관에서 '한국 웹표준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HTML 5 오픈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HTML 5에 대한 기술 컨퍼런스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였습니다.

HTML 5가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개방형 웹 표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650명이 넘는 유료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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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웹2.0 이슈 이후 새롭게 등장한 IT 기술 이슈라, 웹개발자들에게는 흥미를 끌만한 이슈 일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과제를 남긴 것 같습니다. :)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들을 계속 습득해야 하는 개발자들에게 좋은 소식인지는 모르겠네요 :)

윤석찬(@channyun) 한국 웹표준 커뮤니티 팀장을 비롯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개발자분들인 신현석님(@hyeonseok), 정찬명님(@naradesign), 경준호님(@firejune), 권정혁님(@xguru), 현준호님(@jhyun22)들께서 HTML 5와 CSS3, HTML 5 API, 모바일 앱 등 기술적인 이슈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경준호님의 특이한 어투~ 어설픈(?) 데모 시연 등으로 딱딱한 컨퍼런스를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한참을 웃었네요~~~. 에어컨 시설이 좋지 못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듣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웃음이었습니다.(발표후 트위터의 팔로우수가 갑자기 증가했다는... 저도 팔로우 했어요).

당일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는 HTML 5 오픈 컨퍼런스 웹사이트에서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당일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 모든 브라우저들이 HTML 5를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있어 그만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듯 합니다. 년말이나 내년 초쯤에 HTML 5 사용이 많아지리라 예상합니다.

아이폰 등 스마트 폰의 유행으로 모바일 웹을 중요성과 플래시와 같은 화려한 효과를 HTML 5 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메리트! 이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가 큰 호응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스티브 잡스가 HTML 5를 많이 언급한 부분도 650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할 수 있는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주장해 왔던 웹표준이 아직 국내의 모든 사이트에 적용되지 않았고, IE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내에서 HTML 5가 보편화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일부 앞서가는 웹사이트에나 적용될까?!
하지만 모바일 웹에서는 HTML 5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으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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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5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개발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그렇게도 주장하고 있으니 성공할 확률이 많지 않을까요? 어서~ 공부해 두세요 :)

컨퍼런스 자료집에는 HTML 5, CSS3로 구현된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살펴 보시면 HTML 5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난 사이트들도 많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HTML 5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HTML 5 공부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빛미디어에서는 HTML 5 내용을 포함한 웹 표준 책을 현재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 빨리 출간하도록 IT전문서팀을 닥달해야겠네요. 저도 필요한 책이라 :)

나중에 출간되면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




IT/인터넷 소식  |  2010/07/06 08:50   by 코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