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에서는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7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기간 중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기초학술도서 및 동서양 고전 중에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대학, 연구소, 공공 도서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도 한빛미디어 책 3종(뇌를 자극하는 ASP.NET 2.0 프로그래밍, Introduction to Algorithms,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이 우수 도서로 선정이 되어 자축을 했었는데, 2009년에는 무려 8종이나 우수학술도서 선정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축하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한빛미디어의 시리즈(IT CookBook, Blog2Book, 뇌를 자극하는, IT EXPERT)들이 강세여서 고무적이네요... 1종당 700~2,000만원 내외로 구매도 해 준다고 하니 겹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D
- IT CookBook, 디지털 영상처리 입문: 오감을 자극하는 3차원 입체 학습
신종홍, 장선봉, 지인호 지음 | 2008년 1월 | 600쪽
- IT CookBook, 자바로 배우는 쉬운 자료구조
이지영 지음 | 2008년 6월 | 536쪽
- IT CookBook, 정보 보안 개론: 큰 그림을 그려주는 정보 보안 입문서
양대일 지음 | 2008년 7월 | 556쪽
- Blog2Book, 아는 만큼 보이는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구축
이춘식 지음 | 2008년 7월 | 280쪽
- 뇌를 자극하는 프로그래밍 원리 : CPU부터 OS까지
한세경 지음 | 2007년 9월 | 564쪽
- IT EXPERT, 리눅스 커널 프로그래밍
한동훈 지음 | 2007년 1월 | 1,104쪽
- 실무자를 위한 RFID 이해와 활용
빌 글로버, 히만슈 바트 지음 | 서환수 옮쪽 | 2007년 2월 | 318쪽
- Blog2Book,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C 코드 최적화
김유진 지음 | 2008년 2월 |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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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야유회는 어떻게 진행되던지 사기진작과 친목도모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전직원이 가까운 근교에 나가 근무시간에는 얘기하기조차 하기 힘들었던 직원들과 좋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어울리다보면 잘 몰랐던 부분, 또 의외의 모습에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이나 가을이 되면 올해는 어떤 야유회를 가게 될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야유회를 준비한다는 입장에서는 야유회가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잘 진행해야 본전이거든요... ^^
그렇지만 야유회를 마치고 상당수가 "좋았다.", "새로웠다" 등 좋은 의견을 주셔서 준비한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여러분들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좀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야유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야유회에서는 두 가지 안이 올라왔었습니다. 자기성찰을 통해 09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트래킹과 동적이고 몸으로 부딪히는 행사를 통해 조직력 강화 및 화합을 하고자 래프팅이었지요.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래프팅으로 최종확정했고, 결과적으로는 결정을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힘들고 피곤하지만 같이 활동하고 움직이는 야유회를 진행해서 많이 기억에 남는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아쉬운 것은 래프팅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준비한 업체에서 래프팅 사진을 찍어준다길래 수중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았는데, 결국 아래 사진이 처음과 끝을 장식한 유일한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음 야유회때에는 좀더 철저히 준비해서 좀더 기억에 남는 야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신 한빛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출발전의 모습이자 래프팅 복장을 한 마지막 모습입니다.
래프팅을 하기 위해서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 있군요.
래프팅이 끝나고 저녁 회식 전에 부서별 족구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대항이었는데, 경영지원실이 예상을 깨고 영업부와 편집부를 누르고 1등을 했습니다.
족구 시합이 한참 열리고 있을 무렵, 사장님과 여직원들이 한탄강 근처에 있는 고속정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웃는 얼굴이지만 고속정까지 내려가는 90계단을 만났을 때의 표정은 어땠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래프팅 레이싱에서 1등을 한 3조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장면입니다. 조편성 시 3조의 구성원들의 몸무게가 비교적 많이 나가서 보트가 가라 앉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1등을 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저녁회식 자리입니다. 한빛 가족 전원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네요. 다들 노 젓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영업부에서 마지막 엔딩샷을 날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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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빛미디어에서 Can Meeting(캔미팅)이란 것을 처음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지난주 사내 공지에서 "퇴근 후 1층 세미나실에서 피자, 치킨, 캔맥주를 하면서 서로 얘기를 나누는 Can Meeting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라고 떴을때 Can Meeting이 뭐지? 의문이 생기더 군요. 캔맥주를 마시면서 하는거라 Can일까? 아니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의 Can일까? 찾아보니 맥주캔이 맞는거 같습니다 :)
Can Meeting(캔미팅)이란? 조직구성원들이 수시로 일상의 업무와 차단된 장소에서 정해진 혁신과제에 대하여 격의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회합을 말한다. 소그룹회의를 'Can Meeting'이라 하는 것은 CAN이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캔 미팅에 참석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Can Meeting이라 사장님의 간단한 말씀(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셔서 짧게 끝났습니다)과 함께, 일본 드라마 시청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한참 배가 고플때여서 치킨, 피자, 맥주가 넘 맛있더군요.
드라마는 워킹맨(Working Man)이라는 일드였습니다. 이미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 유명한 내용이더군요. 전 처음 봤습니다. 출판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여서 인지 한빛미디어 현실과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일본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 구나 라는 생각도..). 어제 시청한 부분은 편집팀과 영업팀의 갈등관계를 어떻게 해소하는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실제 한빛미디어 편집팀과 영업팀이 이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려고 했지만, 영업팀이 모두 출장은 가는 바람에... 토론은 파투(破鬪)!!
파티(Party), 토론(Discussion)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낯설기도 했지만, Can Meeting을 잘 활용하
면 한빛미디어라는 조직 운영에 있어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격의가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하게되어 브레인스토밍이 유도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Can Meeting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외주업체나 저자분, 독자분들도 초대할 예정입니다.(블로거 여러분도 기대하세요. 맛있는거 많이 준비합니다 :)
마지막으로 Can Meeting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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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은 한빛미디어(주) 창립 기념일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가 1993년에 태어났으니, 벌써 올해로 1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매년 전직원이 회식하는 정도로 생일날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조금은 색다르고 활기차게, 사장님 이하 전직원이 함께 움직이는 시간을 만들어봤습니다.
각각 3명이 한 팀을 이뤄 열심히 공을 굴렸는데, 공이 또랑으로 빠질 때의 아쉬운 탄성, 스크라이크를 친 후의 환호성으로 2시간 동안 볼링장이 들썩 거렸답니다.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듯 사장님과 이사님께서 공을 굴리고 계시네요.. 누가 이기셨을까요?
언제 어디서나 코미디를 연출하는 홍차장! "이론상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점수가 안나오지?" 볼링핀이 놀라겠습니다. :)
여직원들의 현장 코치! "이렇게 이렇게 해서 치면 돼요?" 놀랍게도 처음 치는 볼링인데도 100점을 넘은 여직원도 있었습니다.. 누굴까???
최고!!!!!!!!!!! 폼만... 멋지게 굴렸건만 점수는 잘 안나온듯 합니다.
볼링 대회한다고 연습도 몇번 했는데, 이날 점수가 안나와서 우울했는데,, 그래도 2등을 해서 상금을 받았답니다. 그나저나 언제 쏠거얌??
누가누가 잘쳤나? 한빛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하신 1, 2, 3등에게는 두둑한 상금과 상품을, 꼴찌 팀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했답니다. 전직원이 함께 땀흘리고 웃음을 나눈, 그래서 서로가 한층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볼링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2차로 회식을 했답니다.
독자 여러분는 회사 창립일에 무엇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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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예전 저자분께서 "내 인생의 첫책 쓰기(? 제목이 정확히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고 계셨는데, 편집자 인터뷰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해드린 내용입니다(책은 발간되었습니다 ^^).
이제 우리나라도 저자의 역량이 많이 높아진 것은 사실인 것같은데, 아직도 책 쓰기라면 두려워하는 잠재성있는 분들이 많은 것같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터뷰했던 내용을 실어봅니다.
언제든 노크하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지식을 멋지게 세상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저자가 매력적인가? (좋은 저자의 조건)
편집자와 호흡이 잘 맞는 저자라면 어느 편집자건 더 열정을 갖게 마련입니다. 호흡이 맞다는 것은 코드가 맞다거나 일방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평가하여 반영하고자 하는 열정을 의미합니다.
책을 만드는 데는 크게 세 가지의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시장이고 독자이며 필자입니다. 이 세 가지를 연결해주는 고리가 편집자입니다. 편집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시장의 흐름과 독자의 목소리는 저자에게 전달되지 않고 저자가 독선적이면 기획된 책이 아니라 "나홀로 책"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편집자의 집요하고 때로는 추상적이기도 한 의견이나 요청에 대해 평가하고 고민하고 반영하는 자세를 갖는 저자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피하고 싶은 저자는? (나쁜 저자의 조건)
"어떤 저자가 매력적인가"와 동전의 양면 같은 질문인 것같은데요.
그냥, "예스"만 하는 저자는 피하고 싶습니다. 책은 편집자와 저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야 하는 산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를 맹신해서도 안 되고 저자를 맹신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만드는 전체 과정에서 활발하게 의견이 교환되어 서로가 고민하고 그 결과로 책이 출간될 때 제대로 된 책이 나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이 저자라면 어떤 기준으로 출판사를 선택하겠는가? (출판사 선택 기준)
저는 그 분야에서 적어도 10년 가까이 관련 분야의 책을 만들어온 전문가가 있는 곳과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시장의 세그먼트를 촘촘하게 나누고 계획적으로 출판하는 곳을 선택하겠습니다.
이곳저곳 시장이 좋다는 쪽만 좇아가는 출판사는 대박만을 기대하고 책의 품질이나 독자를 생각하는 출판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은 도박이 아니거든요.
기억에 남는 저자는? (가급적 첫 책의 저자라면 좋겠음)
글쎄요. 기억에 남는 저자야 많죠. 기술서적이다보니 알려지지 않은 저자들이지만요.
6개월의 집필기간을 드렸는데, 1년 2개월만에 끝낸 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마감일을 넘기는 일은 부지기수죠. 그런데 1년을 넘기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은 아니거든요.
저는 원고가 기획의도대로 나오지 않거나 방향이 이상하면 메일에 A4 한장 정도의 분량으로 피드백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자를 설득해서 원고가 기획된 방향으로 시장에 맞는 방향으로 나오게끔 할 것인가를 연구하다보면 그 정도 메일은 보통이 되어버립니다. 대부분 이정도의 메일을 받으면 감동하고(?) 상당부분 수정해옵니다. 그런데, 이분은 원고를 통째로 다시 써오는겁니다. 그것도 100% 탈바꿈시킨 원고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정된 원고를 갖고 바로 오케이했죠.
어떤 원고가 좋은 원고인가? (좋은 원고의 조건)
독자의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는 원고가 가장 좋은 원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이 마법사는 아닐겁니다.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는 없죠. 100페이지가 되었든 1000페이지가 되었든 독자가 읽고나서 혹은 학습하고나서 분명 얻는 게 있어야 합니다.
저는 책 한권이 그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감동을 주는 에세이류에도 전문지식을 주는 기술서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서적이 어렵고 짜증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은 그 분야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을지 모릅니다. 내길이 아닌가봐 하고요.
편집과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공을 들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분명히 나타납니다. 돈을 얼마나 투자했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세밀한 부분에서 얼마나 창의적으로 열정적으로 신경을 썼느냐의 문제입니다.
편집자와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열정은 그림 하나하나, 선의 두께나 색깔 혹은 위치 등의 아주 사소한 것에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감동을 주는 명작은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첫 책 쓰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이나 해주고 싶은 말은?
책은 문화이기 이전에 경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경제적으로 써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문화는 계획된 산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제는 철저하게 계획되어 돌아갑니다. 사람들의 요구가 딱 맞아떨어져 가격이 형성되고 수요와 공급이 결정됩니다. 그렇다고 돈만 좇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독자의 규모를 가능하면 꼼꼼하게 생각해보고 어디에 타겟해야 할지 분명히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런 전략이 있을 때만이 실패하더라도 왜 실패했는지 분석할 수 있으며 다음 책의 영점을 조정하는 데 훨씬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술에 배불리겠다는 생각보다는 꾸준함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경제에도 사이클(굴곡)이 있듯이 집필에도 굴곡이 없을까요?
위의 질문 외에 첫 책 쓰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편집자와 많이 친해지세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평가해줄 최고의 친구는 편집자입니다. 편집자는 아이디어만 듣고 전체 공정을 생각해서 최종 제품(책이겠죠)이 어떻게 나왔으면 좋겠다까지 생각하는 전문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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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우씨와 이인선씨를 비롯한 한빛미디어 모든 저자분께 감사를 드리며…
2006년 10월의 어느 날 『이클립스 기반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 CVS, Ant, JUnit』(한빛미디어, 2004)의 저자인 민진우, 이인선 부부를 만났다. 책의 개정을 의뢰하는 첫 미팅이였다.여느 다정한 부부와 마찬가지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묻어나는 부부였다.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막힌 물이 흐르듯 다양한 내용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과거의 버전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유틸리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프로젝트는 무엇으로 넣고, 집필 일정은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 등... 프로젝트 환경 개선에 대한 열의가 두 분의 이야기를 타고 내게로 전달됐다.
물론 이러한 열의가 없다면 한빛의 필자 누구도 집필은 불가능한 일이다.
한 가정의 아빠, 엄마로서 가사를 돌보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성실한 직원으로서 늦은 밤까지 근무를 한다. 지친 어깨와 무거운 발걸음을 집으로 옮기면 아이들의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책을 집필한다. 아이가 아프거나 가족 행사 등이 있는 날이면 그나마 시간을 쪼개서 하던 집필도 미뤄지기 일쑤다.
하지만 결국에는 탈고를 한다. 무엇을 위해서...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미안해하면서도 글을 이어가고 원고를 마무리하는 것일까?
돈도 명예도 아닌 열정과 소통이다. 내가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로 성장하며 주변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고 책을 통해서 주변의 사람과 소통하므로 성장해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필자들의 열정이다. 열정의 산물을 대하는 기획편집자의 입장은 경건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필자의 노력에 항상 감사하게 된다.
민진우, 이인선 부부 역시 항상 감사하는 필자들이다. 계약 당시에 이인선씨의 배 안에 있던 둘째와 첫째에게도 고맙다. 둘째의 출산과 그로 인한 가정의 새로운 변화로 더디게 집필이 진행되었으나 두 분의 부모님에게 아이를 맡겨가며 열정적으로 집필에 몰두한 결과, 프로젝트 환경 개선을 위한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개정판: Subversion, Ant, JUnit, Trac』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개정판: Subversion, Ant, JUnit, Trac』표지
다양한 필수 유틸리티로 프로젝트 환경에 단비를 내리는 책
이 책은 필수 유틸리티(Trac(위키와 이슈 트래커), Subversion, Mylyn, Subclipse 플러그인, CVS, Ant, JUnit)에 대한 기본서고 유틸리티와 이클립스를 통합해서 프로젝트 환경을 개선하는 활용서다.
고로 많은 프로그래머에게 프로젝트하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등불이 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의 초판이 나왔을 때는 프로그래머의 생각이 만든 벽을 뚫고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유틸리티를 왜 사용해야 하고 또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업무에 바쁜 개발자를 더 구속하고 혼란스럽게 하지는 않을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개선된 환경을 만들려고 유틸리티를 이용했다. 특히 오픈 소스 프로젝트처럼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더욱 더 통합 프로젝트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오픈 소스 유틸리티와 플러그인의 개발로 이어졌다.
이 책은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 필요에 따른 도구와 이 도구들을 이용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 버전 관리 도구(CVS, Subversion, Subclipse 플러그인)
- 빌드 자동화 도구(Ant)
- 단위 테스트 도구(JUnit)
- 프로젝트 문서화 도구(Trac용 Wiki)
- 이슈 및 버그 관리 도구(Trac용 Issue Tracker, Mylyn)
- 모든 도구와 WTP를 이용한 간단한 블로그 만들기 프로젝트(프로젝트는 이 책의 독자가 개발자로 참여할 수 있게 KLDP.net에 등록해놓았다.)
이 책의 초판과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 CVS, Ant, JUnit의 새로운 버전의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의 사용법
- Subversion과 Subclipse 플러그인의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의 사용법
- Trac용 Wiki의 설치와 사용법, Wiki 문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의 사용법
- Trac용 Issue Tracker의 사용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의 사용법
- Mylyn과 Mylyn Trac connector의 설치와 사용법
- TOW를 이용해서 간단히 Trac과 플러그인을 설치 및 설정하는 방법(TOW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Trac의 사용 환경을 간단히 구축할 수 있는 패키지다. 현재 저자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이클립스 필수 단축키(잘라서 붙여놓고 볼 수 있다)
초판과 같은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달라졌다. 그러나 계속해서 프로젝트 환경을 개선하려는 개발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필수 유틸리티의 필요성과 사용법 그리고 프로젝트 환경에서의 쓰임을 익힌다면 쉽게 새로운 유틸리티를 배워서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두 분 저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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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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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9년 두번째 도서가 올라왔네요. ㅋㅋㅋ 후딱 진행할까요? 여러분이 생각해보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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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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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도 되게 좋았던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개정판 이 나왔네요.. 정말 좋았던 책… 2판도 기대됨.. ^^ 아.. java 세상을 덮친 이클립스 3ed역시 다시 둘러보고 싶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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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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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을 비롯한 필수 유틸리티로 프로젝트 환경에 단비를 내리는 책 이 책은 Trac(위키와 이슈 트래커), Subersion, Mylyn, Subclipse 플러그인, CVS, Ant, JUnit을 사용해서 자바 프로젝트 환경을 개선하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유틸리티의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 이클립스에서 유틸리티를 통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에 중심을 두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다루는 프로젝트는 책에서 다루는 모든 유틸리티와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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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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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 이벤트] 이 책이 필요하신 분은 링크된 곳에 이 책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하겠습니다. 단 2주 안에 숙제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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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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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던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개정판이 나옵니다.이번엔 민진우님의 TOW 까지도 기획이 되어서 책에 실렸군요.정말 이 분들의 열정은 대단합니다.책 소개를 한번 보죠.책은 열정의 산물이며 소통에 대한 바램이다 _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개정판멋진 책일 것 같지 않나요?이 책과 더불어 기존에 출간되었던 주옥같은 책(헤드퍼스트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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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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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필수 유틸리티 를 읽는중 덧글의 내용 : 이번 개정판은 전작의 집필 이후로부터 현재까지의 간극에서 생긴 새로운 도구와 신기술을 집대성하고 있습니다 - 와닿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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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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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를 다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회사라면 버전관리나 빌드자동화, 단위 테스트를 한다.(그리고 위키, 이슈트랙커도)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안했다. 그리고 지금도 안하는 곳도 많지만...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는 왜 이러한것들을 시작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관한 책이다. SVN(or CVS), Ant, JUnit, Wiki, Issue tracker 중 3개 이상 쓰고 있지 않다면 이 책을 사서 따라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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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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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민진우 (한빛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1판이 나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저자 서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1판 이후의 변경 사항을 담는데에 많은 노력을 한 책이다. 특히, 트렌드가 되어있는 개발환경에 대한 구축들 CI를 도와주는 도구들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버전관리 도구와 빌드 자동화 도구, 단위 테스트 도구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은 프로젝트에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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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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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를 사용한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필수 유틸리티 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프로젝트 차원에서 필요한 유틸리티들이 있다.
형상관리를 위한 도구, 빌드를 위한 도구, 문서화를 위한 도구,,,
이런 모든 것들은 근래의 CI 와 애자일 진영의 영향을 받은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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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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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저자 민진우 출판사 한빛미디어 개발자가 일하기 편한 세상을 만들자! 민진우, 이인선의 『이클립스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소스와 버그를 관리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시대 개발자를 위한 유용한 개발 도구인 유틸리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끝없이 변화하면서도 척박하기만 한 프로젝트.. 초보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가 한번쯤 읽고 넘어가야 할 책 CVS와 Subversion을 통한 소스 버젼관리, 프로젝트와 관련...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에서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의 편집자가 그동안 기대하고 계셨던 많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꾸벅(__)
이 책은 헤드퍼스트(이하 Head First를 헤드퍼스트로 표기함)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언어를 다루는데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론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편집자조차도 기존 헤드퍼스트에 걸맞는 재미와 개발 비법을 잘 다룰 수 있을지 시작하기 전에는 다소 걱정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ㅜ.ㅜ
그러나 걱정은 잠시.. 이 책 역시 헤드퍼스의 명성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걸작으로 태어났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만드는 동안 바쁜 역자분들이 겪은 일정과의 사투, 책 출간일과 대결한 편집자의 수많은 나날들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하지만 이 책이 이다지도 좋은 책으로 탄생했기에 그동안 겪은 고단했던 나날들이 보상받는 듯 합니다.
오늘은 편집자가 강추하는 이 책을 단순히 책 내용 소개에서만 그치지 않고 역자와 감수자와의 짤막한 감회와 책의 장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대신 책 내용은 가까운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의 상품평을 이용하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간단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럼 모두 함께 지켜볼까요? ♡. ♡/
☆주제☆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개발은 어떤 책인가?
▷ 참석자 : 샤방샤방(?) 편집자 アスラン, 번역자 삼인방(지적인 황상철, 낭만적인 이정룡, 쿨가이 조재혁), 감수자 다재다능 이상민
☼ アスラン :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민하며 애쓴 날이 도대체 며칠이죠? 드디어 그 책이 나왔는데 감회가 어떠십니까?
일동 : 주말에 일하지 않는 날도 존재한다는 것이 뜻깊군요. 주말이 노는 날이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물론 농담입니다.^^
☼ アスラン : 여전히 유쾌한 분들이시네요. 그런데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란 녀석의 평판이 어떠한가요?
황상철 : 대개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개발 방법론을 설명하면 다들 싫어해요. 그래서 때로는 알려주려고 하다가 괜히 제가 나쁜 사람이 되곤 합니다. 다함께 일 잘해 보자고 하는건데 그런 경우 참 속상하죠.
☼ アスラン : 그렇군요. 그럼 이 책이 개발 세상의 평화에 이바지 하는 바가 있겠군요?
황상철 : 그럼요. HFSD(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는 이런 상황에서 참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법론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뜨거운 감자’와 같은 방법론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고,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양한 질문(책에서는 바보 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등)을 통해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이상민 : 그러게 말입니다. 이 책은 처음 봤을 때 "이런 주제를 재미없게 다루면 큰일날텐데.."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우려로 끝났으니 참 다행이죠. 아마 여러 사람 꿈나라로 보내버렸을 겁니다.
☼ アスラン : 그러게요. 그랬으면 저도 원성 꽤나 들었겠는걸요. 교수님이나 PM 분들에게요.. 학생들이나 개발자들이 책상에 누워서 자는 모습을 생각하면 어휴~
그나저나 그럼 이 책은 주로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요?
이정룡 : 그건 제가 알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번역하기 전에는 헤드퍼스트 시리즈라고 하면 막연하게 초보자들이 주로 보는 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미묘한 차이가 있더군요.
☼ アスラン : 아 그런가요?
이정룡 : 그게.. 아무래도 언뜻 보고 지나가면 책의 상당 부분이 사진과 그림 등으로 채워져 있어 쉬운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단순히 쉬운 내용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내용조차도 정말 쉽고 이해하기 쉽게 녹여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프트웨어 개발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경험해본 분이라면 누구나 아실 겁니다. 정말 이 책을 읽어 보면 그 어려운 과제들을 얼마나 쉽고 명쾌하게 정리했는지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읽어본 애자일 방법론 관련 책 중에서도 수작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민 : 게다가 무엇보다 좋은 건 소설처럼 술술 읽힌다는 거죠. 소설 보면서도 조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 하하하!
☼ アスラン : 와! 그런 좋은 책이라니.. 정말 현업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조재혁 : 음. 예를 들어 볼까요. 지금까지 참여했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뒤돌아보면 일을 하면서 당시 내가 하는 일을 숨기고 싶었던 대상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의 차원에서는 고객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있었고,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PL과 PM에게 숨기고 싶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고객과 PM, PL 그리고 동료 개발자들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업을 해야 할 대상들이지만 각자 이렇게 뭔가를 숨기다 보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는 벽이 되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나중에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거든요.
이상민 : 그렇죠. 숨기고 싶은 일도 문제가 되지만, 커뮤니케이션 문제도 정말 완벽히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입니다. 대개 외부업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저의 업무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한 문제거든요.
☼ アスラン : 그렇군요. 이렇게 경험많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그렇다면 다른 개발자들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그렇다면 이 책이 그런 경우 도움이 된다는 것인가요?
조재혁 : 그럼요. 이 책은 이런 경험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갖고 누구에게도 떳떳이 보여주며, 프로젝트를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애자일 방법론의 입장에서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상민 : 즉, 올바른 고객 요구사항 수집, 훌륭한 프로젝트 계획, 설계 등의 기법과 노하우를 좋은 선배한테 배우듯이 학습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하 일동 : 동감!
☼ アスラン : 이렇게 여러분의 의견을 듣다보니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좋은 정보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의 번역자, 감수자 분들과의 유쾌한 인터뷰를 마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본 편집자도 정말 기쁘네요. 그리고 그동안 저를 도와주신 네 분과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각각의 분야에서 저와 함께 열심히 달려오신 수많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출판편집 이야기 | 2008/12/10 09:30 by asran(アス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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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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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새로 번역한 책을 받았습니다. 이번이 4번째 번역인데도 역시 책을 직접 손에 쥐는 기분은 남다르네요. 이런 맛에 번역하는거 같습니다. ^^;; 책 받은 기념으로 몇 컷 찍어 봤습니다. 매번 번역을 끝낼때 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데, 이번 책을 번역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것은 "무엇을 설명하던지 간에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발표자료를 하나 만들때도 가능한 사람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내용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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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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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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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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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이거 멋지구리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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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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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블로그를 보고 있는데 댓글을 올린 아이디가 너무 낯익다. 미투친구들… 정말 오랫동안 미투질을 멈췄다. 일도 바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정말 경기가 안 좋으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곤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150자도 안쓰고 지내니…쯔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이자 제작이야기 마지막입니다. 이번에는 인쇄와 제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제판 및 소부 작업과는 달리 기계가 돌아가는 공간이라 상당한 소음과 많은 직원들이 현장에 계셨습니다. 이전에 언급했지만 대부분 아저씨, 아줌마 들이 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우리나라 고용 현실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 같더군요.
공장에 들어서자 마자 커다란 4개의 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였습니다. 프린트 카드리지 잉크만 봤지 이렇게 많은 잉크를 본게 처음이네요. CMYK 4개의 색깔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의 인쇄물을 만들어 냅니다. 천장과 연결되어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곧바로 인쇄 장비에 잉크를 주입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인쇄 과정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색깔 배합이라든지 용지 조정들을 하는 장비입니다. 인쇄 과정에 일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총 7대의 인쇄장비가 있었으며 장비당 책임자가 한두명 정도 있어 소부판을 갈거나 종이 삽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인쇄 장비는 시간당 10,000~15,000장 정도를 인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일날도 7대의 장비가 쉴세없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인쇄장비에 종이가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센서를 통한 한장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빨강색 레이저 빛이 보이실 것입니다. 종이의 높이를 감지하여 기계가 자동으로 내려가면서 종이를 삽입한다고 합니다. 멋집니다^^. 참고로 장비는 독일제입니다. (인쇄 관련해서 독일 다음으로 일본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아직 국내에서는 이런 장비를 만들수가 없다고 합니다.)
인쇄가 끝난 종이는 바로 제본에 들어갑니다.
인쇄된 종이는 접지과정을 통해 8페이지씩 한묶음으로 접어지게 됩니다. 위 사진의 왼쪽처럼 종이를 삽입하면 오른쪽처럼 접혀져서 페이지가 나옵니다.
8페이지씩 묶어진 종이를 위 기계에 넣으면 페이지에 맞게 한권으로 자동으로 묶어줍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제본에 들어갑니다. 아주머니들께서 위 기계에 페이지에 맞게 접지된 종이를 삽입하는데, 실수로 잘못 넣을 경우 페이지의 상하가 바뀌어지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간혹 이런책들을 보셨죠?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실수는 언제든지 생깁니다. 아주머니들의 일하는 모습이 상당히 진지하더군요~~
이렇게 한묶음으로 구성된 책들은 대기중인 표지(오른쪽 사진)와 붙게 됩니다.
레일을 이동하면서 자동적으로 접착제(위 사진)가 옆면에 뭍게 되고 표지와 결합합니다.
레일을 따라 표지가 부착된 후 나오고 있는 모습니다. 멀리 사진 구도 책이 보이네요. 사진 구도 책의 경우 표지에 날개가 있습니다.
날개는 위 기계를 지나면서 접혀지게 됩니다. 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인쇄나 제본 기계를 제작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개 접는 기계는 우리나라가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날개가 있는 책들은 거의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외국 도서 중에 날개가 있는 책을 본 기억이 없네요 :)
이렇게 제작된 책은 최종적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절단하게 됩니다.
책 가장자리를 절단하는 모습
절단작업이 끝나면 모든 일련의 과정은 마치게 됩니다. 이제 완성된 책들을 하나 둘씩 쌓아 출판사 창고로 옮기면 되겠네요.
드디어 사진 구도 책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한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출판사에 있다보니 많은 책들을 접하게 되어 자연스레 책에 대한 신성함을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을 빌어 기획자, 저자, 제작담당자, 인쇄담당자들의 숨어있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책을 사랑해 주신 독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느 제조품보다 책만큼 신성하고,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들의 2~3년 동안 쌓아온 지식을 책만 있으면 1시간만에 습득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가을입니다.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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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기간 동안 준비해왔던 'Blog2Book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의 저자 문우식씨 세미나가 지난주 목요일 개최되었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매우 기뻤답니다.>.</
즐거운 마음에 사랑스런(?) 참석자분들과 저자님의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
회사에서 빌린 사진기의 배터리가 아웃..ㅠ_ㅠ 그래서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기 시야상 안 찍힌 분들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PPT 파일에 보이는 사과가 참으로 먹음직스러웠다는.. 꿀꺽..ㅍ, ㅍ
늦은 저녁 시간 일 끝나 피곤한 몸으로도 또릿또릿한 눈으로 경청해 주시는 많은 분이 있었기에..
역시 고단한 몸을 이끌고 와서 강의해 준 문우식 저자님도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빌며, 도와주신 전문서팀 여러분과 권과장님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럼 다음 번에도 또 한빛 세미나에 놀러와 주세요~ 모두모두 또 만나요^^
출판편집 이야기 | 2008/09/29 11:50 by asran(アス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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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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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 추최하는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이라는 책의 저자인 문우식님이 진행하는 세미나였습니다. 30분정도 일찍 퇴근해서 부랴부랴 망원역에 도착해서 한빛미디어 건물을 찾아갔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건물은 이쁜것 같더군요...^^ 다른 세미나와 다르게 10,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인 세미나여서 그래도 제대로된 식사가 나올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는 솔직히 좀 실망이었네요...오히려 무료세미나에...
01_14th Beijing International Bookfair 참관기
02_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 북경(중국의 명동, 왕부정 거리를 중심으로)
03_명나라 황제들이 잠들어 있는 명13릉(밍스싼링)
04_중국의 혼이 담긴 만리장성
05_작은 계림 용경협
06_중국 민주화의 상징, 천안문 광장
07_에필로그
드디어 마지막 시간이네요. 야심차게 시작했던 출장기인데, 관광지 소개에서 부터 삼천포로 빠지면서 약간의 무성의하게 마무리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써보면 저자들의 심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좀더 솔직하게 원고마감일이 지나서 입고된 원고들은 철저하게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시간에 쫓겨서 쓴 원고는 아무래도 티가 나게 되니까요.. ^^
오늘의 제목은 에필로그입니다. 그렇지만 거창하지 않고 앞서 못했던 이야기와 사진 몇 장으로 4박 5일동안 북경 출장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북경역 근처의 일반 주택가에 있는 구멍가게의 모습입니다. 대로변의 큰 빌딩숲을 조금 빠져나와 일반 북경 시민들이 사는 동네로 들어오면 이런 가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저런 가게들을 본 기억이 있으니까 단순하게 우리나라보다 20년 정도 뒤져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가이드가 그러더라고요. 한국은 1988년에 올림픽을 했는데, 북경은 2008년에 한다. 이렇게 단순비교만 해봐도 한국과 중국의 격차를 느낄 수 있을 꺼라고요...동경 올림픽은 1964년에 했고 우리가 1998년에 올림픽을 개최했으니, 그 비유가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게에서는 콜라 한 캔과 사이다 한 캔을 사서 마셨는데, 가격은 3위안이었습니다. 호텔이나 완부정 거리에서는 20위안씩 받으니 6.6배나 비쌌네요. -.-
만리장성 위에 있던 쓰레기 더미(쓰레기 통 ?)입니다. 북경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잡은 저 쓰레기통을 보면서 이상하게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왜 굳이 저기에 쓰레기통을 만들어놨을까? 관광객을 위한 배려인가? 저 쓰레기는 누가 치우지? 미관상으로도 쓰레기통이 없는 게 낫지 않을까?..."
결국,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째날 서커스 관람을 했는데, 이 부분을 소개하지 못했네요. 처음 서커스 관람을 한다기에, 저는 막연하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봉춘 서커스단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
그렇지만 중국의 서커스는 전용극장까지 차려놓고, 묘기외에도 의상이나 음악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전해주더군요. 그렇지만 TV에서 보던 그네타기나 동물을 이용한 서커스 등 예상했던 것보다는 스케일이 크지 않았습니다.
서양 서커스와 동양 서커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돌발퀴즈!
다음 나라 중에서 세계에서 서커스를 가장 잘 하는 나라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어떻게 될까요?
1. 러시아 2. 중국 3. 북한 4.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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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 -> 3 -> 2 입니다. (4번은 전혀 상관없는 나라입니다. ^^)
마지막 시간이니 특별 보너스로 서커스를 동영상으로 잠시 감상해보시죠.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는 짝퉁거리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에 관심도 없고, 둘째날 중국전통의상을 사면서 바가지를 쓴 기억이 있어서 별로 가보고 싶지 않았지만, 버스 뒤에 앉아있던 한 분이 꼭 가야 한다고 난리(?)를 쳐서 1인당 3천원씩 추가로 지불하고 갔습니다.
처음에 짝퉁거리라고 해서 전 남대문 시장과 같은 곳을 연상했는데, 동대문의 밀레오레나 두타같은 건물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매장에서 전자제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64GB짜리 플래시 메모리를 팔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16GB이상을 보지를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좀 보자고 했죠(샘플로 32GB짜리를 봤습니다).
그랬더니 과감히 포장을 뜯고 노트북의 탐색기를 열어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확히 32...로 시작하는 32GB가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선입견인지, 왠지 믿음이 가질 않아서 구입하지 않고 그냥 돌아섰는데요.
나중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그 역시 사기였습니다. 한번 포맷하면 8MB로 확 줄어든다고 하네요. -.-
우리가 묵었던 장안데이스호텔입니다. 5성 호텔이라서 비교적 시설이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그나마 영어가 통해서 덜 답답했던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한 두번 오고가는 짧은 대화였지만요. ^^
그리고 중국은 팁 문화가 거의 없지만 호텔에서는 하룻밤에 10위안씩 팁으로 놓고 나왔습니다. 금전적으로 얼마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환율로 따져보니 차라리 1달러짜리를 환전해서 가져오는 편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1달러(930원), 1위안(1,300원) 꼴이니까요. 다음에 중국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마지막날 간 쇼핑센터에서 중국차를 소개하는 도우미(?)들입니다. 어찌나 설명을 잘하던지, 여기서 몇가지 차를 몇가지 사가지고 왔습니다. 국영기관이라서 속을 염려가 없다고 안심시키고는 한국인의 심리 상태를 꿰뚫고 1+1 행사를 하더군요. -.-
벌써 북경이라는 곳을 다녀온지 2주가 다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를 다녀오면 견문이 넓어지고 삶의 목표가 생기고,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를 다녀오면 애국심이 생기고 삶의 목표가 사라지곤 하는데, 이번 출장에서는 여태까지의 이런 생각과 달리 많은 부분에서 자신감도 없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좀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좀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일정동안 큰 사고없이 출장을 다녀왔고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사장님 이하 한빛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끝-
p.s
지상파 방송에서 다루지 못하는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문의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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